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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GreenSpeed Aero Review (2부)
2017-04-13 22:48:49
열심회원iBent <boxter2@naver.com> 조회수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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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Speed Aero Review

 

 

 

직진성과 전복을 방지하고자 과격한 캠버각을 가졌습니다.

 

 

 

사람들의 믿음과 달리, 대부분의 트라이크는 낮은 속도에서 조차 실제로 전복되는 경우가 있다. (맞습니다.) 이번 새로운 그린스피드는 전복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만약 당신이 Aero 를 타고 휠이 올라가거나 전복되는 결과를 원한다면 그건 행운이다. Aero 는 그만큼 땅에 완전 쳐 밖혀있다.

 

 

 

 

극한의 자세를 자랑하는 SLR

한정품으로 물량이 풀렸던 SLR 에 조이스틱 핸들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그린스피드는 조이스틱 조향장치를 몇 해전 실제 SLR 한정품에 장착해서 사용해 왔다. 그들은 Aero 가 순항을 시작하면서 이 조향장치가 보여주는 것을 경험하는데, 높은 속도에서도 극한의 안정성을 보였다. 더 빨라질 수록 핸들이 묵직해지는 느낌은 실제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나는 Aero 로 몇 차례 40마일(약 65km/h) 의 속도 까지 밀어붙였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브레이크에서 약간 불안정한(?) 느낌이 있었는데,  트라이크 성능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어서 상관하지 않는다.

 

 

 

 

 

 

물론 높은 속도에서 멈춰야만 한다. 그리고 Aero 는 독특한 방식을 따른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대부분의 대중적 트라이크에 기본사양으로 선택되어져왔다. 그린스피드는 약간 이단적으로 갔는데, 90mm Sturmey Archer 드럼브레이크 사용을 결정했고 근본적 이유는 공기저항 때문이었다.

 

 

 

 

 

 

그 드럼브레이크는 휠커버 안쪽에서 완전히 닫힌 상태로 위치하는데, 다행이도 꽤나 잘 작동한다. 다른 트라이크에 달린 디스크 만큼 성능이 강한지는 찾지 못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잘 잠기긴 했다. 순간 특이한 부분을 발견했는데, 이 드럼 브레이크는 욕심이 많아 디스크 보다 케이블을 더 많이 걸치고 있었다.

 

 

 

 

 

 

 

 

여기서는 맞춤형 드럼브레이크를 왜 선택했는지가 단순 공기저항으로만 설명되었는데, 당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듯, 디스크-켈리퍼에 가해지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부득이 드럼브레이크를 선택했다는게 정확한 설명입니다.  드럼브레이크의 폭을 줄여가면서 말이죠~~~

 

 

이런 켈리퍼 조차도 공기저항이 있다는 판단에 드럼브레이크를 선택.

 

 

 

Aeor 는 공기역학에 촛점을 맞춘 덕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미 언급했던 프론트-프레임의 납작한 모습과 브레이크가 휠커버에 숨어있다는 사실. 그리고 공기역학에 잇점이 있는 조향방식. 바람에 영향을 받을만한 부가장치가 적고(짐받이 이런거를 뜻하는 것 같음..) 더욱 작아진 운전석. 켄틸레버된 전륜은 전방의 폭을 가능한 좁게 만들수 있었고, 20도의 낮은 싯트 역시 공기역학에 일조하고있다.

 

 

 

켄딜레버라 불르는 스티어링 스타일

 

 

 

그린스피드가 보여줬던 모든 것들로 인해 공기역학에 관해 꽤나 많은 부분을 이해했다. 나는 VTX 를 몇 해 동안 가지고 있었고 Aero 를 직접 비교하기 위해 Catrike 700을 접했다. 그린스피드는 많은 테스트에서 그 두 모델보다 더 빠른 결과를 보여줬으며, 3마일 (5km/h) , 5마일(8km/h) 주변에서는 휠커버 없이도 더 빠른 모습을 보였다.

 

 

이것이 상대적으로 월등히 빠르다고 말할수 없으며 완벽한 상태의 측정값도 아니지만, 더 단단한 코스에서라면 더 작고 날렵하게 생긴  Aero 가 분명 그 격차를 더 벌릴것이다.

 

 

 

 

 

 

 

세 모델은 등판능력을 포함해 무게가 다들 비슷하다. Aero 는 후륜이 작아진 덕분에 가속이 신속하고 짧은 언덕에서 잇점을 가지고 있다. 나는 Aero 의 기어범위(18-124”)가 트라이크 특성에 아주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참고로 Schlumpf 는 옵션으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Aero 를 이 두개의 모델과 직접 비교하기는 매우 어려운데, 성능의 여부가 시장에서 위기를 초래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Aero 는 다소나마 데일리카로써 유용한 레이싱 버젼의 트라이크다. 그 다른 두 모델은 매우 빠르지만, 비교적 평범한 범주에 속한다 할수 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VTX 와 700은 포르쉐 911 터보 이고, Aero 는 포르쉐 GT3 로 비교될 수 있겠다. 3가지 모델 모두 훌륭한 트라이크이크이고 레이싱이라는 비슷한 영역에 있기 때문에 동일선상에서 비교될수도 있겠으나, Aero 는 이 두 모델과는 생각보다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먼저 가격을 확인했을 때 Aero 와 700 은 꽤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Aero 는 소매가 $4,490 (단순환율 : 520만원) , Catrik 700은 $1,500 (약 175만원), 으로 두 모델간 금액차이는 매우 크게 보인다. ICE VTX 는 Aero 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지만, 싯트 각도를 조절 할 수 있고 더 편안한 더 많은 구성품을 제공한다.

 

 

 

 

 

 

 

Catrike 700 이 홈페이지에 등재된 소매가는 $2,950 (약 340만원) 입니다. $1500 으로 기재된건 아마 오타일 확율이 높을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 해도 두 모델간 금액차이는 상당해 보이네요~~

 

 

사실 처음 봤을 때 가격은 700 과 흡사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홈페이지 가격을 보곤 화들짝 놀랐던 기억입니다. 새로운 스티어링 이라곤 하나 개발비야 어느 회사건 들어가는 비용일테고, VTX 처럼 체인스테이 부근을 금형으로 떠서 만든것 같지도 않고, 싯트 역시 카본이 아닌 단순 메쉬로 되어있는 것을 감안하면 판매금액은 대단히 높게 책정된걸로 보입니다.

 

단 구동 및 제동 부품이 105 인 것과 브레이크가 맞춤형이라는 것이 단가 상승의 요인으로 볼수 있으나, 그렇다 해도 좀 과한 금액이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보는 적정 금액은 약 400 만원 정도~~~

 

 

 

 

 

 

 

이것은 Aero 의 가격이 잘못됐다고 말하는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시장에서 고성능 트라이크를 찾거나 튜닝 없이 트랙을 온전히 돌수있는 모델을 원한다면, 그린스피드 Aero 는 당신을 선택할 것이다. 이것은 분명 일반 대중이 선택하기엔 다소 먼 거리에 있는건 분명하지만 Aero 의 컨셉이 이 후 이런 형태로 지속되리라는 것을 난 확신한다.

 

 

 

 

 

 

 

 

끝으로 나는 그린스피드가 해결해야만 했던 문제를 좀 풀어놔야 할것 같다. 만약 지금 구글에서 “Greenspeed Aero” 입력하면, 아이들러와 메쉬싯트가 마찰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딜러 또는 개인이 싯트에 메쉬를 설치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린스피드는 동영상을 통해 한개의 커다란 아이들러 대신 더 작아진 두개의 아이들러를 교체함으로 문제를 수정했다.

 

 

 

 

 

 

 

첨언을 하자면 난 정말 Aero 를 통해 즐거워졌다는 것이다. 라이딩 할 때 마다  Aero 를 이용하진 않겠지만 3륜을 타고 외출하고 싶어지면, 당연히 그린스피드 Aero 에 앉게 될 것이다. 이것은 변명의 여지없이 빠른 트라이크가 어떠해야 하는가의 비젼을 제시한 것이다.  당연히 나는 이런 트라이크를 싫어할 수가 없다.

 

 

 

 

 

 

 

비교적 성실한 리뷰였습니다.ㅎ 이번 리뷰를 특이하게 바라본 것은 미디어 특성상 모델간 첨예한 부분을 다루기가 아무래도 어렵다는 부분입니다. 중간, VTX 와 700 간의 비교시 리컴번트 시장에서의 판매장애를 우려해 말을 아껴야 한다는 모습을 내비췄는데요. 솔직한 글귀에 인간적인 면이 보이기도 하고, 정보 습득 측면에선 아쉬운 생각도 함께 떠오르네요.

 

 

어찌보면 리컴번트, 특히 트라이크의 협소한 시장에서 마치 보호정책이라도 쓰는냥 언론플레이를 하는 모습인데, 리컴번트 산업확대를 통해 벤트라이더 역시 성장해야 하는 공생관계를 생각한다면 아주 이해못할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LR

 

 

 

글 중간 중간 첨언을 자세하게 하고 싶었으나, 원문이 워낙 길어 진이 다 빠진 상태네요…ㅜㅜ 그리고 생각보다 벤트라이더 리뷰가 나름 좋았기에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정도면 "초 울트라 하드코어 레이싱 버젼” 으로 구분하게 될텐데, 이 후 GreenSpeed 의 나름대로의 약진이 기대되고, 그리고 역시 국내에선 구경하긴 어려운 제품이란 인상만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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