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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매그닉 라이트와 거치대 (Magnic Light) 리뷰
2014-10-02 01:01:11
운영자 <INFO@allthatbent.com> 조회수 9140
116.34.50.144

이 리뷰는 캠핑 관점에서 작성되었고 트라이크 특성상 시야가 낮아 실제 성능보다 체감이 감소되는 부분도 있을거라 사료됩니다. 또한 라이트 장착 위치가 매우 아래에 위치해 직립자전거와는 다른 입장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매그닉 라이트와 거치대  (Magnic Light)
 
 
 
더욱 컴팩트한 모양으로 2세대를 출시한 ‘Magnic Light’ 는 장거리 여행객(자전거) 을 위한 맞춤형 제품인듯 보입니다. 대게 건전지 및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오지로 떠나는 여행에서 일반 라이트는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되겠죠.
 
대체로 로드용을 염두한 제품으로 보임. 때문에 트라이크 유저들은 브라켓으로 고민이 생깁니다.
 
 
오지캠프에서 자가발전 영역은 대단한 매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랜턴,라디오,충전 의 여러가지 것들 중 자가발전식 라이트 역시 높은 비중을 차지하죠.
 
오지캠핑에 있어 자가발전 영역은 너무 감사한 기술입니다.
 
 
이와 같은 수많은 제품을 알아보고 수소문 해본 결과 몇 가지 제품이 추려졌으나 “그래!! 이거야!!” 하는 제품을 만나보질 못해 매우 아쉬웠고 실제 몇 일이 될지 모를 야간라이딩을 생각했을 때 비용과 충전으로 인해 기존 제품들은 분명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매그닉 라이트 초기버전.
 
이런 와중 올 초 매그닉라이트 영상을 접하곤 구매를 안할 수 없어 수입처가 생긴걸 확인하고 즉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늘 그렇듯 ‘트라이크’ 의 비주류 영역에서 역시나 장착의 고초를 겪었습니다.
 
 
스테인트라이크에 장착된 매그닉라이트
 
 
트라이크엔 제가 처음인줄 알았더니,,,,,   외국에서 먼저 장착한 사람이 있더군요.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스테인 트라이크에 장착이되었습니다.  스테이트라이크 구매를 염두하는 입장에서 장착이 걱정이었지만 사진을 보니 안심입니다. 그러나 매우 조악한 장착상태네요… 스테인트라이크를 구매하면 저는 앞쪽에 라이트를 4개 정도 장착할 예정입니다.^^
 
 
리뷰를 쓸수 있는건 ‘트라이크’에 장착이 완료되었다는 말입니다.^^  걱정했던 것 보단 그래도 수월하게 장착이 되서 지난번 레프티 장착 처럼 고역스럽진 않았네요~~~
 
일단 간략한 제품설명으로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일찍 국내에서도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아다시피 메그닉라이트는 비접촉식 라이트로 강력한 자력을 가진 네오디움 자석이 내장되 휠이 회전하는 힘을 이용해 휠에  닿지 않으면서 따라 도는 방식입니다. 이로써 구름성 저항을 최대한 줄였으며 비교적 컴팩트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비접촉식이기 때문에 저항이 아주 없을줄 알았으나 나름 구름성에 영향을 주고 있어 장착 개수가 늘어남에 따라 저항값도 비례하며 영향을 주더군요. 
 
 
  
강력한 네오디움 자석.  아마도 6개 덩어리가 전부 자석은 아닌듯,,,,,
 
 
저항은 달리면서 느껴질 정도는 아니기에 페달링에 영향을 준다고 하긴 어렵고 가령 손으로 공회전 시킬때와 라이트를 설치하고 돌렸을 때 구름성에 약간 차이를 보이는 정도입니다.
 
비접촉식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갖는데, 림에 닿지않아 저항을 많이 줄였지만 이로인해 장착위치가 매우(대단히, 정말로) 국소적이어서 정해진 위치에서 벗어났을 경우 작동이 불가하던가 아니면 가능케 하기 위해 대단히 높은 스트레스를 유저에게 선사합니다.  일반자전거 범주에서 벗어난 탈것이라면 저와 같이 별도 브라켓을 가공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기에 이런 부분은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딱히 대안을 찾기 쉽지않아 보입니다. 
 
 
 
 
 
역삼륜 트라이크는 그 모양이 천차만별이기에 제가 만든 브라켓은 당연히 범용으로 사용키 어렵겠지만 하드테일(예: 켓트라이크700, 보텍스, 로드샥 등의 샥이 없는 모델) 이라면 이런 모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어뎁터 모양은 대부분 유사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다양한 브라켓이 있지만 대체로 사이클에 특화된 제품이어서 트라이크엔 별도가공이 필요합니다.
 
 
라이트 특징이라면 생각보다 림과 많이 붙어있어야 제대로된 성능이 나온다는 겁니다. 때문에 브라켓 제작에 어려움은 미세한 흔들림으로 인해 성능에 방해를 허용해선 안된다는 것이죠. 그렇다보니 무게가 늘어나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두꺼운 강철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순정 브라켓의 두께도 3mm 나 되기에 저 역시 같은 두께를 선택하게 됩니다.
 
 
 
움직임을 봐도 자석이 부분적으로 되있는 듯 하네요.
 
 
일단 특성 먼저 나열하겠습니다.
 
림에 가까이 붙을수록 높은 성능이 나옵니다.  네오디움 자석을 실제로 다량 구매한 경험이 있기에 자력의 강도는 일찍이 알고있었죠. 그런데 생각보다 림에 닿았을 때 자력이 강하진 않았습니다. 해서 브라켓이 마땅찮아 혹 디스크로터에서도 작동이 되는가 싶어 가까이 대봤더니 철썩하면서 달라붙더군요. 이는 페인딩 유무 때문인것으로 보이고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스포크가 최초로 진입하는 아치형 부분은 자석이 붙질 않더군요… 해서 이런 이유들로 자력을 방해하는 듯 싶습니다. 이것은 의도치 않은 장점으로 보이는데, 자력이 너무 강할경우 림과의 원하는 거리를 유지하기 힘들기에 현재 이정도가 오히려 적당한 자력이라 보여집니다. (의도했겠죠???)
 
 
라이트는 휠에 놓이는 정해진 각도가 있습니다. 그냥 막 갖다댄다고 라이트가 빛을 내진 않으며 림에 세로 방향으로 있을 경우만 작동되고 가로방향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민감합니다.
 
 
그러니까 전면을 비춰야 한다면 크게 12시와 6시 두 곳만 설치가 가능하단 얘기죠~~
 
 
 
무게는 60g 으로 크기 대비 육중합니다. 이와 비슷한 느낌을 아이폰4 에서 느꼈는데, 가볍게 생긴반면 의외로 무게감을 느끼는 비슷한 경험이었죠. 설명대로 안쪽에 자석이 있어 이것은 철이면 어느것을 막론하고 반응을 합니다. 물론 라이트끼리도 자석방향으로는 붙어버리죠. 
 
자석으로 구동되다 보니 라이트를 림에 너무 가까이 붙이면 아예 붙어버리고 떨어뜨리면 성능에 영향을 주기에 브라켓이 매우 튼튼해야 하는데, 이러다 보니 브라켓 무게가 늘어나는걸 감수해야 합니다. 안타깝죠.
 
 
 
브라켓에 관한 짧은 설명입니다. 
 
[육각볼트 와 넛트 부재]
 
고프로와 램마운트에서도 좋은 역할을 했었던 헤드셋 캡이 이번에도 효자노릇을 할겁니다.  브라켓 고정은 당연히 헤드셋에다 물려야 합니다. 그래야 휠의 조향에 따라 라이트가 같이 움직이니까요. 
 
헤드셋 없었으면 좀 고역스러웠겠단 생각이~~~
 
관건은 브라켓 고정은 헤드셋에다 물려 림까지 어떻게 끌고가느냐였죠. 처음엔 각도와 길이를 재고 수치를 계산해봤지만 용도에 맞는 툴(Tool = 각도기 등등..) 이 없기에 녹녹치 않았습니다. 해서 일단 만들고자 하는 모양을 가공이 쉬운 재료를 사용해 똑같이 만들기로 하고 ‘포맥스’ 를 이용해 견본을 제작합니다.  (생각보다 머리가 나쁘지 않다는……^^)
 
 
일단 '포맥스' 로 견본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러나 포맥스를 아무리 튼실하게 만들었다 해도 약간의 유격을 감당하기 어렵더군요. 특히 림과 2mm 이하의 가까운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라이트가 림에 붙었다 떨어지는걸 반복했습니다. 어쨌든 재료가 연성이어서 그랬다 치고 같은 모양으로 철을 사용해 만들기로 계획합니다. 
 
 
포맥스 만으로 흔들림을 잡기 어려워 체인공구를 걸어버렸네요..
 
 
간만에 문래동으로 출타해 공업사를 기웃하다 밴딩과 제작이 가능한 곳을 찾았으나 역시 전문가들 답게 한가지 씩만 하더군요..^^ 해서 밴딩 따로 가공 따로 요청을 했기에 비용이 좀 더 들었습니다. 
 
 
딱히 깔끔하진 않지만 크게 나쁘지도 않습니다.
 
 
비교적 깔끔한 결과를 내려면 ‘밀링’ 을 해야 하지만 비용이 턱없이 올라 그냥 철판에 구멍을 내고 ‘프라즈마’ 로 원하는 부위를 오려냈습니다.  무게를 쪼끔이라도 줄여볼 심산으로 생각보다 많이 도려냈으며 라이트와 림간격을 미세하게 맞추기 위해선 볼트 조임부분의 유격을 일부러라도 줄 필요가 있다 싶어 길이방향으로 많이 잘라냈내요~~
 
 
싼맛에~~~~~~
 
 
라이트 위아래는 라이트가 물려진 볼트로 위치를 조정하고 림과의 간격은 헤드셋에 물려있는 볼트로 조절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에 브라켓은 매우 정밀하지 않아도 되어 제작의 부담은 없었습니다.
 
가공된 브라켓을 장착해봤습니다. 예상대로 해드셋은 브라켓을 상당히 강하게 물고있네요~~  일단 테스트를 위해 공회전을 시켜봅니다. 
 
 
견본과 비교
 
 
 
실내 테스트에선 전혀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깔끔하진 않지만 나름 규격이 크게 벗어나지 않아 다행.
 
 
 
 
이렇게 물려서....
 
 
 
림과의 거리를 맞추고 조인다.  크게 문제없이 장착되었습니다.
 
 
 
 실내에서 공회전으로 점검합니다.
 
 
 
 
테스트 (외부)
 
장착 후 시동을 겁니다. 
출발 후 곧바로 라이트는 반응하고 전면을 잘 비춥니다. 라이트 반응 속도는 이정도면 만족할만 합니다. 메뉴얼상 약 6km/h 부터 라이트가 켜진다고 하는데, 실제 3km/h 만 되면 라이트가 깜빡거리기에 의식하지 않고 출발한다면 페달에 발을 올리자 마자 불이 들어온다고 느낄정도입니다. 
 
 
장착 사진
 
 
브라켓 고정이 아주 튼실한지 거의 미동도 하지 않지만 브라켓에 연결된 매그닉 어뎁터가 충격에 반응하는지라 노면이 불규칙할 경우 라이트가 림을 두둘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샥이 없는 모델인지라 거친노면이 불편한 차에 이놈의 브라켓 흔들림에 더욱 예민해집니다. 적정속도가 있어야 밝아지는 특성은 속도를 줄이기도 애매하게 만듭니다.
 
 
탈거 방향이 안쪽에 있도록.....
 
 
소리에 민감하기에 림을 두둘기는 소리가 아무래도 부담스러워 간격을 좀 더 벌렸더니 두둘기는 소리는 줄었지만 적당한 밝기를 확보할 수 없어 다시 원위치 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거리를 더 가까이 붙여버렸고 두둘기긴 하되 가까운 만큼 소리가 약해질거라 예상하지만 크게 차이를 확인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림과의 간격으로 라이트 밝기에 차이를 보이는데, 이게 생각보다 심한 차이를 보입니다. 유관상으론 간격이 거의 2mm 를 벗어나면 성능 하양을 보이기에 장착셋팅을 잘해야하는 부담이 있네요. 이때문에 보호용 테입을 안붙이고 라이딩 나갔다 라이트 자석면의 빨간 도색이 벗겨지는 상쳐를 입었습니다…ㅜ,.ㅜ;;
 
 
보호테잎 없이 나갔다가 그만.....ㅜㅜ
 
 
야간에 주력으로 쓰는 led 라이트는 대략 전방15m~20m 거리를 비추기에 원활한 라이딩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매그닉라이트는 약 6m 거리 까지 시야확보가 가능하고 그나마 깨끗한 시야를 보장하진 않습니다. 때문에 완전히 어두운 상황에서 빠르게 달리기는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는 추가 라이트를 필수로 챙겨야 한다는 결론을 만듭니다. 이로인해 매그닉 자체로만 사용할 경우 경로가 파악된 길은 주행에 어려움이 없으나 초행길이라면 애로사항이 있을법도 합니다.
 
 
멈추면 라이트도 스탑
 
 
달리면 켜지고 서면 꺼진다는걸 모르진 않았지만 테스트겸 야간에 나와보니 이부분은 생각보다 치명적입니다. 야간 집으로 오기 위해 아라뱃길을 벗어나 ‘귤현천’ 으로 진입하게 되면 칠흑같은 어둠이 기다리는데, 도로가 이면이라 맞은편에서 차라도 오게되면 하는수 없이 옆으로 바싹붙어 정차를 해야 합니다. 이 때 작동하던 라이트는 꺼지게 되면서 마치 잠복근무 모드로 바뀌게 되죠. 혹여 나를 못보고 밟고 지나가진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여서 불안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라이트 품질 및 성능.
 
 
밝기는 대략 시중에서 3만원선에 판매되는 건전지형(켓아이 등.. = 사실 이런걸 써본적이 없어 그냥 추측만..) 라이트와 비슷합니다. 다시말해 그리 밝지 않다는 말입니다. 최근 고도의 발전을 보이는 led 의 경우 10만원이면 3종셋트를 사기에 충분하거니와 광량 또한 단 한 개의 라이트만으로도 불을 뿜어내는 이런 led 라이트와 비교했을 땐 매우 소박한 광량을 보입니다.
 
MTB 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던 led 라이트의 가장 낮은 밝기 보다 더 떨어지는 광량을 가졌습니다.  때문에 폭팔적 광량에 익숙한 저로썬 ‘매그닉’ 을 처음 접했을 때의 다소 실망감을 먼저 맛봐야 했죠. 처음 실내에서 테스트했을 땐 나름 괜찮을 듯 보였으나 밖으로 나가 확인해본 결과 시야확보에 은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트에 많은 관심이 있어 MTB 초창기에 할로겐 부터 HID 그리고 LED 까지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사용한 이력이 있습니다. 매그닉 라이트는 근래 LED 가 보여주는 백색의 빛과는 달리 아주 살짝 노란 빛을 띄는 특이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 빛이 약해서 그렇게 느끼는듯 합니다.^^ = 라이트를 직접 보게되면 led 전형적 순백색입니다.) 이는 예전 손전등을 연상하는 색입니다. 백색 보단 야간 사물식별이 용이한 노란색이어서 다행이지만 아무래도 밝기의 한계는 시티라이딩을 제외한 유저들에게 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듯합니다.
 
특이할만한건 미세하게 빛이 깜빡인는 겁니다.  아마도 자가발전이기에 전력이 일정하지 않은 이유로 보입니다. 속도가 낮을수록 현상이 심하기에 집에서 공회전 하면서 테스트하는 경우 마치 영사기를 돌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나름 분위기 있습니다.
 
라이트인지라 빛의 중앙쪽이 아무래도 좀 밝고 바깥쪽으로 가면서 점점 흐릿해지긴하나 특별이 스팟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전 영역을 골고루 비추는 "무난한 밝기이다" 라는 좋은 표현을 할수도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뭔가 흐리멍텅한 빛이라는 느낌이 더 적당할 것 같습니다.
 
비추는 영역은 가로보다 세로로 늘어져 양쪽 시야확보는 좀 답답한 느낌이 있는데, 트라이크인지라 서로 떨어져 넓직하게 배치했음에도 이런 특성이 있는건 라이트가(전구2개) 세로로 배치된 덕분(?) 도 있으나 구조적으로 라이트가 타이어에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림과 같은위치에 있어야 하기에 부득이 타이어가 라이트를 일정부분 가릴수 밖에 없어 밝기의 손실을 주게됩니다. 
 
일반자전거는 휠을 중앙에 두고 라이트가 양쪽에 있기에 손실을 느끼지 못하나 트라이크와 같이 바퀴 안쪽으로 라이트가 위치하는건 양쪽 바깥으로 빛이 손실을 감수할수밖에 없었네요. 트라이크 입장에선 매우 안타깝죠.
 
16km/h 에서 최대밝기를 보여준다는 말은 그 이상 달려도 더 밝아지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데,  평소 20km/h 이상 속도를 내는 입장에서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  실제 16km/h 로 라이딩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이 속도면 체감으로 매우 더디게 달리는 정도이기에 빠른 속도에서 더 밝은 빛을 낼수 없는 것 또한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래 라이트 구매기에 올렸던 영상인데, 같이 첨부합니다. MTB 공회전으로 테스트한 영상.
 
 
 
 
 
 
결론.
 
꽤 많은 지출을 해야 하지만 무저항과 자가발전으로 빛을 낼 수 있는 부분은 대단히 매력적이기에 일명 시티라이딩으론 최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장거리 여행을 염두한다면 어찌되었건 광량의 부족이 발목을 잡는 느낌입니다. 자가발전이란 충전이 귀찮아서가 아닌 할수 없는 환경에 대비하는 성격이 클것입니다. 시티용으로 사용한다면 자가발전을 해야할 필요가 없고 캠핑용으로 사용하기엔 광량이 다소 부족해 실제 누구를 위한 제품인지 정체성이 아직은 모호합니다. 또한 휠 근처에만 장착되는 제한적 부분은 자가발전의 앞선 기술을 약간 회손시키는 이미지네요. 
 
개인적인 용도는 자전거 캠핑을 위함 입니다. 아직은 생각뿐이지만 서울에서 부산까지 3일간 캠핑을 통해 종주할 계획이기에 자가발전 라이트는 필요가 아닌 필수선택이었습니다. 이에 매그닉라이트는 가장 효율적 제품으로 생각되어 주저없이 구매했고 더군다나 트라이크 같이 제약이 많은 형태에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인 것은 분명했습니다. 
 
이에 개인적 용도론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이정도 기술력이면 조만간 충전기능과 높은광량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 분명하기에 매그닉에 갖는 기대치가 매우 높습니다. 
 
워낙 화력좋은 라이트만 접하다보니 다소 부족하다 느꼈을 수도 있을겁니다. 당분간 자출하며 라이트에 익숙해지는 것도 한 방법일듯 싶고, 어두웠다곤 하지만 아무래도 도심인지라 인근 불빛 때문에 라이트 성능이 과소평가 됐을 수도 있다고 판단되기에 시간을 두고 더 심도있는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쨌든 정차시 구동이 안된다는 점은 충전식 라이트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는 말이기 때문에 자가발전이란 말이 좀 무색해지지만 이번 있을 부산종주에 칠흑같은 어둠에서 좋은 성능을 내주길 기대합니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찍은 영상으로 야간인지라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촬영됐습니다.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하게 촬영될줄 알았으나 완전 실패한 영상입니다. 혹 이런거라도 참고가 될런지 몰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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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 약 7일 후 ,,,,,,,
 
몇일동안 자출에서 밝기에 익숙해지고자 매그닉에만 의존하고 집까지 왔네요. 익숙한 길인지라 크게 불편은 없었으나 초행길이라면 아마 불편이 예상됩니다. 실제로 오늘 잠깐 비가내린 탓에 간간히 물웅덩이가 생겼는데, 4~5m 앞까지 다가서야 깊이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트라이크 특성상 낮은 지상고로 인한 이유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 빛을 사선으로 비추기 때문..)  때문에 짙은 어둠속이라면 속도를 16~20km/h 이하로 주행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되기에 이것도 라이트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보고있습니다.
 
다만 양평을 지나 이포보 가는길 정도의 완전한 어둠이라면 음산한 기운을 뿌리칠만한 광량이 아니기에 미리 걱정이 앞서네요,,,,ㅎㅎ (이쪽 부터는 인가도 잘 안보입니다.ㅎㅎ , )
 
캠핑을 염두한다면 빛의 모자람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장거리 라이딩에서 충전없이 일정부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상당한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라이트 뒤쪽으로 절반이 투명하게 만들어져 전면을 주력으로 비추지만 후미에서도 라이트를 식별할 수 있어 안전등 역할도 같이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이것 역시 제작자의 의도겠죠?)
 
트라이크여서 좋은 점은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같이 양쪽으로 벌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라이트 조사각의 교차점을 줄여 더욱 넓은 범위를 비출수 있으며 야간 라이더들에게 차폭을 보다 정확히 확인시켜 줄수 있어 서로 안전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게 멋있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구동방식을 생각하면 이정도 광량을 내는 것 만으로도 억지스럽게 만족을 해야하지 않을까,,,,, 불가피한 환경에서 충전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있다는 것은 제 입장에서 ‘’ 구매품인건 분명합니다. 광량에서 아직은 부족함을 느끼지만 다른 자전거를 탄다 해도 ‘메그닉’ 라이트 장착은 아마 고민하지 않고 장착할 것으로 보입니다.ㅎ
 
후속 모델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것임이 당연하기에 ‘매그닉’ 에 항상 귀추를 주목하고 있지 않을까~~~~
 
 
 

야간 촬영의 실패로 이번엔 좀 밝은 곳에서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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