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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벨로모빌이 코너링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2
2015-03-22 00:41:34
운영자 <INFO@allthatbent.com> 조회수 8400
116.34.50.144

벨로모빌이 코너링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2

VeloTilt met grote stappen vooruit

큰 발전을 이룬 벨로틸트.

용량 한계로 나눠진 내용 이어갑니다.

1부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사진 

 

벨로모빌 기본베이스에 수평으로(틸팅 시스템) 장착된 모습.  결국 후륜에도 로터를 장착해 제동력을 높였습니다. 
어떤 제품을 막론하고 벨로모빌 프레임은 대게 저런 형태를 취하더군요… 사각파이프에 애매한 격자식으로 네모난 형태들…..  나중에 벨로모빌 제작시 참고할게 많을것 같습니다. 제작은 언제하냐고요??   대략 20년 뒤~~~^^ (저놈에 퀘스트는 어디에나 있군요.. .. 벨로보빌 계의 삼천리자전거)

 

보다 빠른 속도를 원했던지라 벨로모빌이 탄생했고 페어링을 이용해 바람저항을 줄여 속도를 높였지만 결국 코너링의 한계에 묶여있었죠. 아직까진 벨로모빌 개발 초기라 코너링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와 맞물려 변화의 분기점에 놓여 있습니다.

 

 

수리비 꽤 나올 듯..ㅜㅜ .   영상에서 처럼 현재의 벨로보빌은 코너링의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제가 볼 때 지금 것들은 아마 1세대 쯤으로 분류가 될것 같고 틸팅과 세로운 서스펜션이 나오는 것들이 2세대로 자리할 것 같다는 망상이~~~~^^ 국내에서 벨로모빌 구매는 결국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하는 짐이 될것인데…   변화가 많은 이 시점에서 지금은 구매하기 좀 부담스런 시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좋으면 사는거죠~~~

 

 

사진에서 처럼 벨로모빌들은 정말 멋들어졌지만 딱히 코너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을 마련하진 않고 있습니다. 이는 원리적으로 앞 두바퀴는 조향을 담당하고 후륜은 동력을 전달해야 한다는 뭔가 정해지지 않은 프레임(규정?) 안에서 만들고있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거의 모든 벨로모빌이 역삼륜 형태를 취하고 있었고 그 틀에서 경쟁하듯 제품이 쏱아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코너링에서 잃는 손실이 너무도 컷을 거라 짐작하기에 결국 틸팅을 포함한 자구책을 내놓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역삼륜을 너무 좋아라 하는 타입입니다. 반대로 정삼륜은 정말 지독히도 미워했죠. 그러나 이런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역삼륜만을 고집 할 순 없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단 차체를 기울이기 위해 휠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2개 휠을 가진 부분은 뒷쪽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조건을 가집니다. 왜냐하면 전륜이 틸팅을 포함해 스티어링 까지 담당하는건 기술적으로 힘들고 낭비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2개의 휠은 뒷쪽으로 몰아야 했고, 그러면서 동력을 전륜으로 이동시켜 후륜은 틸팅만을 전담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술을 보다 간소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런 조합은 정삼륜이기에 가능한 형태로 극한의 틸팅을 구사하는 리컴번트들은 대게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다 과격한 기울기를 위해 후륜에 도움을 받고 구동은 전륜에 배치시킵니다.

 

 

  

 

 

전륜으로도 틸팅 시스템이 가능하지만 그럴 경우 부득이 더블위시본 시스템을 도입할 수 밖에 없을터, 구조의 복잡함과 무게 증가가 불가피 할것입니다. 또 부피를 많이 차지해 지상고를 낮추는 것에 한계가 있고 페달링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공간활용도 매우 떨어져 난처한 입장이 됩니다. 그렇기에 후륜으로 틸팅을 구현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라는게 의견입니다.

 

 

 

 

또한 공기 저항이 가장 심한 전면부 부피가 늘어나는 것은 고속 셋팅의 한계가 있기에 전륜으로도 할수는 있지만 효율이 떨어진다 정도가 되겠네요
 
 

 

전륜구동의 단점이라면 오버스티어를 발생시켜 고속에서 선회각을 더 필요로 하고 후륜보다 스포츠성이 떨어지며 마찰력에 취약한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토스티어링과 같은 기술 사용이 어렵다 할 수 있겠네요. 프레임을 봤을 때 무게배분은 생각보다 잘 맞춘듯 합니다. 
 
 
 
 

 

 

이것은 2륜을 닮은 3륜 벨로모빌 입니다. 사견입니다만 경기장이 아닌 공도에서 2륜 벨로모빌과 시합을 한다면 결론을 장담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곧게 뻗은 직선도로에서의 약점을 코너에서 만회한다는 가정인겁니다. 

 

3륜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외관

 

 

 

 

 

 

후륜이 없을 경우 2륜 벨로모빌로 보이죠~~~

 

 

후륜을 달고 틸팅을 돕습니다.

 

 

 

이정도가 최대 기울기인듯 합니다. 실제 주행에서 저정도 기울기로 돌아나간다면 모든 리컴번트와 벨로모빌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코너를 빠져나가는 모델이 될듯 싶네요~~

 

팉팅을 돕는 시스템이 내장되어있죠....

 

 

 

 

단순 주행영상입니다. 쇼바가 작용하는걸 관찰하려 했지만 단단하게 셋팅되었는지 좀처럼 움직임 포착이 힘듭니다.

 

 

 

 

벨로틸트 영상 중 가장 볼거리가 있고 최신영상이죠. 네이키드 버전과 케노피를 탈거한 벨로모빌이 있는데, 네이키드 버전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모든 벨로모빌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2륜입니다.  아마 기록이 깨진듯 하지만 한때 세계기록 보유 벨로모빌입니다.
 
 
특히 벨로틸트 디자인의 탁월함은 뒷바퀴를 돌출시켜 차체가 완전히 2륜 벨로모빌과 흡사하게 만들어 공기저항을 최소로 만든 부분입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데, 벨로모빌이 가진 모든 최고기록은 2륜이 갱신한 것 처럼 속도를 지향하기 위해선 2륜과 흡사한 유선형을 가져야 합니다. 
 
 
 
  
 
 
벨로모빌과 공기저항의 관계는 다른 어떤 스포츠 보다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F1과 같은 자동차는 공기저항을 넘어서기 위해 그 보다 더 높은 성능의 엔진을 만들 수 있지만(사실은 아니긴 합니다만..)  인간의 힘으로 달려야 하는 벨로모빌은 속도에 분명한 한계가 있어 더 높은 속도를 얻기 위해 싸워야 할 최종 대상이 결국 공기저항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공기를 가르고 와류를 걸러내는 현재 2륜 벨로모빌과 같은 모양으로 압축될 수 밖에 없었죠.
 
 
 
 
 
그렇기에 3륜 벨로모빌이 더 빨리 달리기 위한 답을 찾기 위해 더 힘쎈 사람을 찾는 것 보다 바디를 어떤 모양으로 만드는냐가 바로 열쇠가 되었던겁니다. 
 
 
 
 
기술자들의 만남.
 
 
 
때문에 후륜을 페어링 밖으로 빼내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빠른 속도와 저속에서의 안정성(3륜이니까..) 그리고 코너링 까지 모두 잡았으며 일반인들이 무리했을 경우 구매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업성 까지 확보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2륜 벨로모빌이 아무리 예쁘고 빠르다 한들 일반인이 구매하는 일이 없는 것 처럼 시장성을 따진다면 3륜 벨로모빌로 승부를 가름해야 한다 생각하기에 이것은 벨로모빌이 진일보 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예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벨로틸트를 소개할 때 싯트 뒷쪽으로 수납공간이 있다는 것을 매우 강조합니다. 이것은 범용으로의 사용도 염두해 두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도전하는 것에만 의의를 두는게 아닌 판매를 통한 이익에도 관심이 있다고 볼수 있겠네요.
 
 
 
 
 
그러나 완전히 시판을 목적으로 했다면 라이트와 사이드 윙커 등의 편의장비가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건 현재까진 목적하는 바가 도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정도 분위기로 봐선 아마 완성된 후 파생상품(?)이 줄줄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이 제품을 처음 본 소감은 “반갑다” 입니다. ㅎ
 
 
 
 
 
 
 
 
 
Munzo 트라이크가 벨로모빌로 변화되는 회사간의 스토리가 궁굼했거든요. 뭐 기술자들 간의 이야기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것 같았는데, 네덜란드의 언어장벽에 부딪혀 궁굼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혹시 번역에 진척이 있으면 같은 지면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멋쟁이들~~~~~
부럽삼...
 
 
 
 
왠지 네이키드 모델이 더 가지고 싶은...
 
 
 
 
 
 
 
 
 
 
 
 
 
 
 
견적 함 내볼까요..????
1천만원 불러봅니다.~~~~
 
 
 
 
 
 
 
 
Mun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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